양배추죽

재료

2인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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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배추 120g

호박 38g

당근 약간 10g

찬밥 1공기 반

참기름 1수저

국간장 1수저

소금 약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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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드는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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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배추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

반통 기준으로

1/3 정도 잘라주세요.

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뒤

물기를 빼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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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감을 느껴보기 위해

길이는 2-3cm 정도

두껍지는 않은 너비로 잘라줬어요.

좀 더 잘게 잘라줘도 좋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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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호박과 당근도 있어서

같이 사용했어요.

양은 양배추보다 적게 사용했고요.

없으면 생략해도 좋아요.

호박은 볶음밥에 넣는 것처럼

작은 큐브로 썰어주고요.

당근은 더 잘게 썰어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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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이 도톰한 냄비에

참기름 1수저 넣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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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근을 먼저 넣고 볶아요~

색이 살짝 옅어지면

호박을 넣어서 볶아주세요.

불은 약불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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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배추도 넣어서

살짝 숨이 자자들게 볶아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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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을 우선 3컵 넣었어요.

센 불로 끓여줍니다.

멸치육수나 고기 육수 사용하면

더 감칠맛 나고 맛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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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글보글 끓으면

밥을 넣어주세요.

밥이 뭉치지 않게 잘 섞어서 끓여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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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간장 1수저 넣어주고

간을 본 뒤 입맛에 맞게

소금으로 조절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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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이 부족해서 좀 더 넣어줬어요.

모두 총 4컵 넣었고요.

불을 줄이고 뭉근하게 끓여줍니다.

눌어붙지 않게 저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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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알이 잘 퍼지고

적당한 농도가 되면 불을 꺼주세요.

찬밥을 활용해서 양배추죽 만들었는데요.

날 더운 날 활용하면

생쌀로 만드는 것보다 훨씬

빠르게 완성돼서 원츄~!